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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국민의힘 "외교부 장관, 사고 며칠 만에도 방미 검토 운운" / YTN

2025-09-07 1 Dailymotion

국민의힘이 미국 이민 당국의 '한국인 구금사태'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검토만 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, 외교부 장관의 조속한 방미를 촉구할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보윤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 <br />한국인 300여 명이 집단 체포돼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수용소는 곰팡이가 슬고 냉방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미국 의회 보고서에서도 악명이 높았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 수백 명이 이런 곳에서 강제로 구금된 채 조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갑을 차고 버스에 태워져 이송되는 모습은 국민적 수모이자 참담한 굴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은 묻습니다. <br /> <br />수백조 원 투자를 약속한 직후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느냐. 700조 원의 선물 보따리를 안기고도 공동성명 하나 얻지 못한 외교. 일본은 관세 인하 혜택을 챙기는 동안 한국은 역차별을 당하는 현실. 그 결과가 이번 대규모 단속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라는 요구마저 정쟁이라 몰아붙였습니다. 후안무치 그 자체입니다. 더 심각한 것은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 300여 명이 타국에서 집단 구금됐는데도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설명도 책임 있는 조치도 내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가 유감이라는 말로 넘어간 것이 전부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인이 한국에서 수백 명 단속됐다면 그 나라 대통령이 이렇게 침묵했겠습니까? <br /> <br />더 기가 막힌 것은 외교 장관의 태도입니다. 사고가 터진 지 며칠이 지났는데 필요시 워싱턴을 간다, 대응팀 급파를 검토한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 시각에도 국민이 열악한 시설에 갇혀 고통을 겪고 있는데 검토 운운하는 것은 외교수장이 할 말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장관의 책무는 검토가 아니라 실행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미적거릴 여유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는 국민의 안전과 기업 활동을 지켜내는 실력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실용외교, 국민을 범법자로 내몰고 기업에 불안과 수모를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정부는 검토가 아니라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 경제단체 기업과 범정부 비상대응팀을 꾸려 총력대응하고 주미대사관과 총영사관은 현지 이민당국과 직접 협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71351163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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